-
신문용지 관세 85% 경감
정부는 관세 전액 면제 대상을 자동차 조립용 부분품 중 배기 용량 2천CC이하의 승용차 버스 화물 자동차 및 자동차 제조용 원자재 중 「엔진」과 그 부분품, 「크라티」 변속 장치,
-
사치품 세율인상
경제개발협회(대표 송인상)는 소비억제에 의한 저축증가로 고도성장을 지속시키려면 사치성품목의 세율인상, 월부판매제한, 소비세신설과 일련의 수입억제정책및 정부지출규제등의 과감한 시책이
-
차관 업체-외상 건설의 공과를 따진다
1차 5개년 계획과 함께 본격화한 외자 도입의 공과에 대한 시비는 아직도 되풀이되고 있다. 외자 도입은 한국 경제의 급속한 고도 성장을 결과했다는 평가가 「공」의 측면이라면 남발된
-
″모순 많고 비현실적″
공화당은 신민당이 국회에 제출한 9개 세법의 개정안에 대해『전후 모순되는 점이 많으며 구체적 방안에서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하다』고 지적, 세법 심의 과정에서 신민당측 안을 반영시킬
-
9개 세법 기·폐안 제출|신민, 소득세법 등 개정·전화세는 발상
신민당은 공화당의 단독 국회에서 통과시킨 15개 세법 중 소득세법 등 7개 세법의 개정안과 새로 제정된 전화세법과 부동산 투기 억제에 관한 임시 조치법의 폐지법안을 4일 국회에 제
-
(3) 투융자 - 이기홍
지난 8월 30일 청와대 회의를 통해서 결정되었다는 1968년도 투융자 예산을 보고 받은 인상은 첫째로 의욕적인 것 같으면서도 자세히 들여다 볼 때 정부가 내걸고 있는 경제정책의
-
내년부터 종합소득세제
정부·여당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조기 달성하기 위한 내자를 세수 증대로 충당하고 공평한 재분배와 세무행정의 합리화를 위해 (1)종합소득세제를 내년부터 실시하고 (2)법인
-
「유럽」을 휩쓰는 미국자본의 새 전략
자본거래가 자유로운 선진국들 사이엔 외자진출업체와 국내산업사이에 경쟁과 마찰이 심하기 마련. 또 아무리 개방·자유화를 추구한다고 해도 외자를 국내산업보다 월등하게 우대하는 나라도
-
초점…정치자금요인
국회 각상임위원회의 국정감사는 감사기일 10여일을앞두고 차츰본격화, 28일현재 법사위·외무위·내무위·재경위제2반·국방위·문공위·보사위·교체위·건설위등 9개위원회가 지방에 출장중이며
-
밀수입된 고급차 사들여
서울지구 밀수합동 수사반(반장 서정각부장 검사)은 24일 고율의 관세를 물지않고 밀수입된 고급승용차를 사들인 현대건설 사장 정주영(중구 무교동52)씨등 3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
-
밀수입 고급차 압수하고 입건
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(반장 서정각 부장검사)은 4일 동신화학 경리과장 현학순(서울 중구 동자동 19의 25) 씨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62년형 「머큐리」고급승용차 1대를
-
도 2대 압수
수입면장을 위조, 고급 승용차에 대한 거액의 관세포탈을 한 사전을 수사중인 밀수 합동수사반(반장 서정각 부장검사)은 27일 외국기관에서 부정 유출된「윌리스·지프」와「페날·트럭」한
-
「브로커」홍씨 구속
속보=수입면장을 위조, 거액의 관세를 포탈한 고급승용차의 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밀수합동수사반(반장 서정각 부장검사)은 11일 상오 첫「케이스」로 57년형「시보레」2대를 고철
-
부정 차량 백35대 압수키로
가짜 수입 면장에 의한「부정차량운행사건」을 전면적으로 파헤쳐 온「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」(반장 서정각 부장검사)은 9일 서울의 경우 이와 같은 부정차량이 모두 1백35대에 이르고있
-
한대 20만원꼴
일제 「코로나」소형승용차 부속품에 대한 면세방침을 관계상국과 협상해 온 상공부는 연내로 국산이 불가능한 부속품에 한해 면세하고 기타부속들에 대해서는 2백50%의 관세 및 10%의
-
대야 원내 전략으로 물품세 부과
공화당은 일제 「코로나」승용차 도입문제로 빚어진 민중당의 경화한 원내전략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도입차의 물품세부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공화당은 1일 상오 여·야 원내총
-
일제 차 면세 도입은 위헌|여·야 대화의 길 막았다
민중당은 28일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내는 경고문을 통해 『일제승용차의 도입을 중지하도록 지시하라』고 요구하고 『만약 이같은 조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이에 따른 위헌위법 등의 책임
-
면세방침 그대로 밀라
정부는 말썽이 나있는 「콜트」 및 「코로나」일제승용차 도입에 대한 관세면제조치를 그대로 밀고 나가기로 방침을 세우고 최종적인 결정은 박 대통령이 귀국한 후에 내리기로 했다. 12일
-
결국 전면 면세될 터
박충훈 상공부장관은 11일 정부와 공화당이 국산화 계획의 일환으로 자동차공업을 육성한다는 기본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며 따라서 국산화를 앞둔 과도조치로서 일제승용차의 일부부속 도입은
-
코로나 수입중지를 요구
민중당은 양회수 의원 외 20인의 이름으로 「일제승용차 수입중지요구 결의안」을 11일 국회에 제출했다. 민중당은 이 요구결의안에서 「콜트」 및 「코로나」의 수입에 있어 ①이미 수입
-
일부 과세 검토키로
정부·여당은 「콜트」 및 「코로나」 일제승용차수입에 대한 전면면세방침을 변경, 부분품의 일부에 대해서는 과세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. 공화당은 10일 하오 당무회의에 김정렴 재
-
여 관세부과 요구|야 도입중지 주장|정부선 여당 건의를 묵살
정부가 추진중인 일제 승용차 도입을 에워싼 의혹은 민중당이 도입중지를 요구하고 나섰는가하면 공화당마저 그 면세조치의 부당성을 지적, 관세부과를 주장하고 나섬으로써 정치문제로 번질
-
정치자금 마련 위한 제2의 새나라 의혹
국회는 10일 상오 본회의에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정렴 재무, 박충훈 상공, 안경모 교통부장관을 출석시켜 일산 「콜트」 및 「코로나」 자동차수입 관세면제조치와 관련한 의혹사건
-
미제 고급 승용차 7대를 불법 도입
서울지검 밀수 합동 수사반 (반장 서정각 부장 검사)은 20일 상오 미제 고급 승용차 7대를 불법 도입한 최정헌 (39)씨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. 최씨는 작년 2월12일